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15(금) 남은우 목사
2020.05.11
조회 275

여호와 하나님
도둑이 밤사이에 왔다 간 것처럼 봄이 지나가고
아쉬움이 밀려오는 새아침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위로가 절실함을 깨달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주의 위로를 채우소서.
위로해 줄 남편도 아들도 없는 나오미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 은혜의 통로가 된 것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들을 위로하셔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내게 구하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구하옵나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는 것처럼
악이 오늘 우리와 함께 머물지 못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두려움과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여졌사오니
주께서 우리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주의 백성들의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물러가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 마음에 기쁨을 주셔서
우리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며 안전히 살게 하소서.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로 우리 꾀에 빠지지 않게 하셔서
우리 발이 평탄한 데에 서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 자녀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주의 판단력을 주셔서
예수님처럼 우리의 자녀들이 그 키와 지혜가 자라나게 하소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답게 자란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과 사람이 보기에 아름답게 자라게 하소서.
주께서 이 땅에 주의 공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하셔서
백성들에게 평강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며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셔서
저들로 주의 성실하심을 찬송하게 하소서.

주여, 주의 능하신 행적을 우리에게 보여주셔서
우리로 종일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우리의 입으로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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