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주일) 김석주 목사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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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6-7)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진리와 생명의 길로 나아갑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잠시나 힘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우리의 생활이 많이 바뀌었지만,
무엇보다 예배와 교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교회의 형제와 자매가 하나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구하옵니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거룩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일이 되면 너무도 쉽게 자만에 빠져
오만해짐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원하던 대로 되지 않으면 곧 좌절하고 낙심하여,
근심과 걱정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을 주관하시어 부흥케 하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믿음안에서 세우신 CBS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을 온전히 밝히는 참된 방송 매체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깨어 수고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영과 육의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복음의 빛을 흘려보내는
거룩한 주님의 도구가 되기 원합니다.
주여, CBS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방송의 전파가 흐르는 곳마다
생명을 살리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삶이 곤고하여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옵고,
좌절과 낙심 속에서 삶에 희망을 잃고 낙망하는 이들에게
소망을 주시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보여지고 들려지며 읽혀지는
전파가 흐르는 곳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주여,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믿음의 전파가 흐르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예배의 현장은 다르지만
주님의 은혜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며 사모하는 심령에
충만한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