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수) 최시용 목사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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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고난과 여러 가지 어려움을 통해 좌절하고 낙망하기 보다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하나님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절박한 순간에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더욱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며
경배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반복되는 우리의 악습을 끊게 하시고
말씀의 검으로 도려내어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대 무늬만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삶을 회개하며
우리 자신을 말씀 앞에 비추어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사랑으로 형제와 이웃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찾아 오셔서
세밀히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시며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특별히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나라 안팎으로 혼란한 시대에 살고 있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보다 앞서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다시금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세워져
하나님의 편에 서서 진리의 길을 따라 믿음의 행진을 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약속을 신실히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특별히 규제와 제약이 더욱 강화된 지금 이 시간도
곳곳에서 사역하시는 세계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
이들의 귀한 손길들을 통해 복음이 온전히 전해지게 하시어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선교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평택 안중 홈플러스 옆에 있는 열방교회 최시용 목사 68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