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토) 장영호 목사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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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31절)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이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활짝 핀 꽃 위로 새들이 날아다니니
'들에 핀 꽃을 보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과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꽃이 활짝 피어 나비와 벌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나비와 벌들이 꽃을 간절히 사모하며 찾아 가듯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보좌를 찾아갑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좋은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빕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가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이 적셔 초록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난한 이들과 약한 이들을 억압하는 갑질하는 사람들과
위로받고 후원받아야 할 이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슬픔과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흘리는 눈물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거룩한 대한민국으로 세워지도록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마음과 같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성품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사람보다 온유한 모세와 같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드림이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아벨과 그의 예물과 같이 드려지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빛을 우리에게 내려 주셔서.
이 땅에 평화의 길이 환하게 드러나게 하소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조용한 전파를 통하여
연쇄적으로 재 확산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북한은 전략적 무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으로 경제가 매우 힘듭니다.
아브람도 기근을 만나니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주님의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우리나라입니다.
신실하신 주님, 대한민국을 지켜주소서.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은혜의 땅이 되게 하소서.
참,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