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곳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은 너는 복이 되리라는 약속을 믿고 나아갔으며
다윗은 네 모든 대적들을 너에게 복종케 하리라는
약속을 믿고 나아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가 우리의 주가 되시며
그리스도가 되시리라는 약속을 믿고 나아가겠사오니
우리에게 성령의 선물을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그동안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를 성소에서 드리지 못하고
가정에서 드렸습니다.
성소에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하고 함께 식사하던 믿음생활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했던가를 절실히 깨닫습니다.
주여 우리가 예배할 때, 주의 영광과 은혜를 가득하게 하셔서
세상으로 하여금 예배하는 우리를 부러워하게 하소서.
성령의 선물을 주시기 위해 특별히 우리에게 하게 하신
예배, 기도, 전도하며 사는 것을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예배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며 사는 성도들을
복되게 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작은 아이같습니다.
거대한 골리앗 같은 세상 앞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작은 아이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작은 자입니다.
다윗을 도우셔서 골리앗을 쓰러뜨리신 주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암몬 여인 나아마를 어머니로 둔 유다 왕 르호보암이
그 믿음을 굳게 세우지 못한 것을 거울삼아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믿음을 굳게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오며
우리엘의 딸 미가야를 어머니로 둔 유다 왕 아비야가
여로보암보다 모든 면에서 열세일지라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로 하여금 나팔을 불게 하여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군사 50만명을 죽이심으로 승리한 것을 거울삼아
우리가 기도에 힘쓰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가 죄인일지라도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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