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목) 홍성철 목사
2020.03.09
조회 169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국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열어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기도 할 수밖에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입니다.
날마다 늘어나는 숫자와 사망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파옵니다.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엄청난 후 폭풍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경제와 정치 그리고 교육과 문화 등 모든 영역들이
긴장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모든 역사의 상황들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삶의 모든 영역들이 다시금 회복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구원자이십니다.
치료자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한 수 많은 영세업자들의 아픔을 헤아려 주옵소서.
가게 문을 닫고 생계의 어려움과 임대비 지출로 인해
대출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잠시 참고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고통을 헤아려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학교와 학원 여러 교육 시설들이
문들 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장들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움추러져 있고 자택에만 갇혀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활동해 갈 수 있는 장들이 하루속히 열려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부모세대인 어르신 분들의 건강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가장 큰 타격은 어르신들입니다.
늘 두려움속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노인정도 못가고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이들의 아픔을 헤아려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 확진자들과 자가 격리되어서 걱정과 두려움 속에 보내고 있는
환우들의 삶속에 희망과 용기를 주옵소서.
하루속히 완쾌되고 무너진 삶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더불어 다시금 대한민국의 위상이 올라가게 하옵소서.
국가경제와 가정의 경제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