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목) 홍성철 목사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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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소중한 날입니다.
전 세계가 전염병으로 인해 고통하고
여러 어려움들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어제는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을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위정자들을 축복합니다.
자신의 사리사욕보다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통해 더욱더 행복하고
축복된 나라가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힘겹고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실상황을
국민들과 함께 타개해 갈 수 있는
책임감있고 능력있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부활의 영광과 능력이 우리 교회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한 국가정책에 지혜롭고 정의로운 말씀앞에 서 있게 하옵소서.
교회의 생명인 예배가 어디서든 드려지며
예배의 그 축복과 삶이 내가 머물고 있는 그 현장속에서
온전히 흘러가게 하옵소서.
신학적인 다툼을 떠나 하나님의 영광만이 가득한 땅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만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이 세상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우리가 속한 모든 영역 안에 넘쳐 흘러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무엇보다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아 주옵소서.
서민들뿐만 아니라 기업들까지도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한국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앞으로 펼치질 새로운 문화에 하루속히 대응해 갈 수 있는
영적인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신학적 논쟁에 빠져 서로 다투고 싸우는 상황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협업에 힘써갈 수 있는
발전적인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