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토) 장영호 목사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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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 : 4)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영혼의 평화가 푸른 초장처럼
생수의 강처럼 흐르는 삶을 살 수 있는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주님께만 온전히 머물기 원하며
우리의 생각이 오로지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이곳에 우리와 함께 하심을 느끼고 싶습니다.
주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의 마음에 비추어 주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하신 하나님!
일본에게 우리나라를 빼앗겼을 때
기독교인들은 범민족적 독립운동에 앞장을 섰습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삼일 운동에 참여함으로 민족의 고난에 동참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거룩한 나라 되게 하시고,
대한국민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지금 기독교가 거룩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주님, 사순절 절기를 통하여 주님의 은총 속에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교회가 매일 회개의 각성운동이 일어나게 하시고
주님과 맺은 언약으로 완전하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살아계셔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3월을 맞이하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우리 자녀들에게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개학이 연기 되었습니다.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랐습니다.
주일 예배가 중단되는 교회가 있으며
직장과 상공인의 가게가 문이 닫히고 있습니다.
재난이 세상을 멈춰 세우고 있지만,
주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손으로 “신종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에서 속히 벗어나게 하시고
생명을 잃은 가족들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고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는 몸을 고쳐주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을 치료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