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1(토) 장영호 목사
2020.01.06
조회 167

거룩하신 하나님!
사람은 존엄한데 우리 주변에 먹을 것이 없어서
물건을 훔친 가난한 이웃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파트 택배 수레를 시끄럽다고 금지한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이 땅은 여전히 없는 사람들이 살기에는 아픔의 땅, 눈물의 땅입니다.
신음하는 하는 이들을 보면서도 세상의 유익을 좇는데 저희는 바빴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주여,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용서의 하나님
순종이 제사보다 나은데
우리는 길 잃은 양처럼 주님의 길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으로 무기력하고 병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불의를 깨끗하게 씻어 주심을 믿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심을 믿습니다.
주여, 십자가의 도가 구원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연합하여야 하는데
좌우로 갈라진 사회, 남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현실 앞에 답답합니다.
일치와 갱신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교회마저도 갈라졌기에 부끄럽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였건만 우리는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로 연합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가 절대적 진리임을 무시하였습니다.
내 생각과 우리 방식을 고집하며 분열의 주동자로 살았습니다.
세상은 갱신과 변혁의 길목에 서 있다고 합니다.
주여, 개혁하여야 할 시대의 역사 앞에 교회를 살펴 주옵소서.

치료의 하나님
생명은 귀한 것인데 치료비 때문에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의학 기술의 한계로 주님만을 붙듭니다.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셔서 치료하여 주심을 기억합니다.
연약한 인생들에게 오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병으로 겪는 고통과 아픔의 신음소리에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여, 건강을 되찾고 찬송을 부르는 소리로 바꾸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