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20(목) 홍성철 목사
2020.02.17
조회 165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아침,
새 아침의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긴장하고
위험의 노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속히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게 하옵소서.
전염의 위험으로부터 속히 해결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힘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불안해지고 답답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분위기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축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다시금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내려놓는 겸손함이
내 안에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기에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기도를 해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엎드리지 못하는
나의 못난 자아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직도 세상이 좋고 내 자아의 육체의 만족을 위해 노는 것에
길들여져 가는 나의 영혼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루속히 주님이 원하는 축복된 자리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실감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내 자신의 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영혼을 키워가고 삶의 지혜와 지식을 키워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인정받는 남편 그리고 아내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내가 속한 직장을 축복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겹게 싸워가는
경영자들과 직원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회사가 살아나야 국가의 경제도, 가정의 경제도
동시에 살아나게 됨을 고백합니다.
도와주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