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목) 홍성철 목사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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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에 나의 단잠을 깨워 주시고
주님 앞에 하루의 첫 시간을 드리며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세상의 어떤 다른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아니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다시금 일어서려는 이 땅 가운데
악한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되어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불안한 행동과 요소들을 자제하며
지혜로운 행동을 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국민들의 어려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헤아려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살아 갈 길이 막막해지는 자영업자들의 삶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긍정적 에너지가 삶 가운데 가득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감염으로 인해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환우들을 위로하여 주옵시고
하루속히 백신개발을 통해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옵소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악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게 하옵소서.
고통의 울음소리가 희망의 웃음으로 바뀌는 시간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의 왕래도 차단되고 있습니다.
세계 국제 시장에서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원활한 소통과 관계를 통해 무역의 어려움이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통해
다시금 우리 인간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거짓과 참이 구별되고 진리의 복음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인식하는 상황들이 오게 하옵소서.
사람들을 속이고 거짓 메시지를 통해
가정과 직장으로부터 이탈을 조장하는 이단들은 사라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이 각성되고
하나님의 진리 앞에 정직함으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숙제를
바르게 해석해 갈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