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월) 안효천 목사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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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해서 내려오신
주님을 환영합니다.
성탄의 절기를 보내며 땅에 있는 모든 자들이 평강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게 하셔서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전쟁이 있는 그곳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다툼과 분쟁이 있는 그곳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미움과 불화가 있는 그곳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평강의 주님이 함께 하여 주소서.
사랑의 주님
새벽송을 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목청껏 찬양해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이 열리고 과자 상자를 건네주던 손길이 있었습니다.
과자 꾸러미를 받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던 그 시절이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아기 예수 나신 기쁨의 소식이 가정마다 심령마다 전해지게 하소서.
교회를 향한 세상의 시선이 따듯했습니다.
그 시절이 회복되게 하소서.
세상 가운데 덕을 세우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세상 가운데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구제하고 나누는 일들에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섬김과 봉사의 손길을 베푸는데 부지런하게 하소서.
사랑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평화를 주러 오신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분주하게 지나왔던 2019년을 돌아봅니다.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모든 연약함을 용서해주소서.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다시 새해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게 하소서.
믿음의 경주에 대한 굳은 결단이 있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