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주일) 김석주 목사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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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6)”
어둠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매 순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며,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인도하여 주신
크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며,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그 증거를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져가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 즐거움에 빠져 교회에서 멀어지고,
예배하지 않는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잠시 잠깐의 즐거움에 영원한 가치를 버리고 떠나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언제나 마음먹으면 돌아올 수 있다고 여기는 교만과 자만으로
변명하고 합리화는 저들의 영혼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교회에서 일어난 여러 문제와 사건으로 상처받고
멀어진 이들의 심령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자녀들이 믿음안에서 성장하길 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주님의 말씀을 보고, 주님을 향한 찬양을 듣고,
믿음의 사람들의 섬김을 통해
건강한 신앙인으로 자라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시옵고,
곳곳에 믿음의 사람들을 붙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학교가 부흥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점점 교회학교가 줄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점점 젊은 세대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상에는 한 번도 교회를 다녀보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쇠약해진 이곳에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다시 일어나 복음의 기쁨으로 삶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젊은 세대에 믿음의 본이 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매주 드리는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인을 넘어 감격적인 신앙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염려하고 근심하며 걱정하여 머뭇거리지 않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기도하여 전진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주장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