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금) 남은우 목사
2020.02.03
조회 221
여호와 하나님!
새 날을 맞이하며 내 영혼이 주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세상이 두려워하는 가운데
2월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광야 생활하던 자들이 불 뱀에 물려 죽은 것은
강한 주변 적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싫어하였기 때문인 것처럼
주님이 주신 경건한 은혜들과 선한 행위들을 싫어하는 마음들이
우리 안에서 사라지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사막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물이 넘치고 열매 맺는 나무가 많은 숲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잘 사는 곳이 있는가 하면 잘 살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습니다.
주여 공평하지 않은 이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공평하지 않은 이 세상에서 불평과 염려 속에 살기 보다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잘 버티게 하옵소서.
믿음을 가진 우리들에게 모든 어려운 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우리가 주님을 기다리지만
이 세상은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더러운 물과 샘물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세상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사오니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시며 우리의 왕 되심을 찬양합니다.
세상 모든 방언들이 주를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주께서 뜻을 돌이키셔서 고통 받는 자들이 주의 긍휼을 얻게 하소서.
주여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셔서
모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잔잔하여지게 하시며
이제 재앙을 겪은 사람들이 뜻을 돌이켜
주를 믿게 하시며 주의 이름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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