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목) 홍성철 목사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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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으로 올 한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늘 주님 앞에 부끄럽고 아쉬움들이 많이 있음에도
긍휼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제 한달 남은 기간 동안 잘 무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끝까지 잘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하고 목표로 한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의 계획과 나의 열심 그리고 주님의 도우심 앞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내가 계획할지라도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가야할 우리의 미래는 알지 못합니다.
때로는 앞날에 대한 미래를 알 수 없어서 자포자기가 되고
걱정 근심이 찾아 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게 도와주옵소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의 위기는 내 자신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 앞에 나라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교회를 위해
더욱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오직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를 인정하고 인정하며 하나님의 주권이
이 땅 가운데 차고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가정을 세워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가 가정의 가장들안에 있게 하옵소서.
영적권위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가정이 잘 다스려지며 그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인 우리 자녀들이
더욱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다른 어떤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아직도 하나님의 그 자비하심과 은혜가
우리 자녀들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이 거룩한 믿음의 자녀로
세상 속에서는 뛰어난 실력가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다음세대 자녀들이 더욱더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한국교회 안에 거룩한 영성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
그리고 통찰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는 어찌 감당할 수 없습니다.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