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토) 장영호 목사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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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우리에게는 성탄의 설렘과 기쁨이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과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낮은 자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가장 낮은 구유에 나심에 황송합니다.
어둠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밤이 길고 어두운 때에 오신 성탄을 바라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인생과 함께 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거룩하지 못함에 죄송합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 하여 주옵소서.
하와처럼 사단에게 속아 말씀을 깨뜨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말씀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유혹하는 세력을 이기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우리의 본성 속에, 우리의 슬픔 속에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일상 속에, 우리의 환란 속에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시 오시리라는 구주 강림을 기다리며 성탄을 준비합니다.
우리의 유혹 속에, 주님의 승리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무덤 속에, 주님의 부활과 승천으로 우리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재림의 영광 속에 주님과 함께 참여 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교회는 세속적 유혹이 많은 세상을 넘어서야 합니다.
신앙으로 결단하며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소서.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듯 주님을 앙망하게 하소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소원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힘든 이들과 함께 하는 헌신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사랑, 서로사랑, 이웃사랑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혼란스러운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죄악으로 인한 흑암과 절망의 땅에 구원을 선포하게 하소서.
빛과 희망을 주시는 예수님의 은총이 우리 사회에 가득하게 하소서.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도 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