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금) 남은우 목사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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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철저히 무너진 삶 속에서 여호와를 주목하는 욥처럼
우리가 주를 바라봅니다.
새 아침을 맞는 우리이지만 흑암의 권세가 난무하여
우리의 삶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주를 눈으로 봅니다.
주를 바라봅니다.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창조하시는 충만으로 채워주소서.
주는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육체를 따라 사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지 못함을 깨닫사오니
예수 안에 있는 충만하심으로 우리를 건지소서.
여호와 하나님!
끓는 가마가 북에서 남으로 기울어진 환상을 보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던 예레미야처럼
기울어져 가는 이 세상에서 복음의 소망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돈이 많은 자보다, 세상의 인기가 많은 자보다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기뻐하시는 주님이시여.
부자가 되고 세상의 인기를 얻으려고
지키지 못할 맹세를 하면서 살아가기 보다는
오직 주님의 말씀에 “예” 만 하면서 사는 복음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이제 하늘의 기업을 누리기 위하여 예수님과 화목하며 사는 길을
선택하며 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나라를 선하신 능력으로 도와주소서.
무너지지 않게 도와주소서.
기울어지지 않게 도와주소서.
주를 의지하고 주를 신뢰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이 머리되시는 교회들이 이 민족의 빛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이 이 민족의 하나님되심과
이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임이
주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드러나게 하소서.
이제 연약한 이 백성이 존귀한 주를 바라보오니
주의 영광의 힘이 이 백성을 능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 (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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