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토) 장영호 목사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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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우리 삶의 자취를 돌아봅니다.
우리가 많이 배웠는데도 좋은 사람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 살게 되었는데도 불평이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배울수록, 잘 살수록 더 완악합니다.
우리는 본질상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마귀에 종노릇하는 진노의 자식들입니다.
죄의 노예로 죄를 짓기 전에도 죄인입니다.
우리는 죄인이라 죄를 떠날 수가 없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정치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정규직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힘듭니다.
그런데도 부동산 가격을 보면, 집 없는 사람들의 환란입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이 계신 시온산을 바라보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왔습니다.
죄악을 한 계단 한 계단 정복하며 시온산에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용서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예수님께 흐르는 사죄와 용서의 피가 이 땅에 기초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에 흐르는 어린 양의 보혈을 내려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영광의 보혈로 완전히 덮어 주옵소서.
영광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내 속의 죄성이 떠나가기를 구합니다.
죄의 종에서 자유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주님을 기억합니다.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 이기기를 소원합니다.
죄를 이기는 거룩한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쓰임 받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성취되기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내 주변에서 이루어지는데 사용되기를 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세상을 이기는 씨앗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땅의 권세를 대적하는 능력이 되게 하소서.
만유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주님의 몸이 된 교회로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의 어깨가 되게 하소서.
환란 당한 자, 빚진 자들을 두 팔 벌리고 환영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 시간 특히, 병든 자들의 몸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새 힘을 주셔서 회복하는 새 역사를 쓰게 주소서.
새 능력으로 새 혈관과 새 몸으로 새롭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