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월) 안효천 목사
2019.10.28
조회 281
좋으신 하나님
너무나 좋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아침을 맞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한 날이 되게 하소서.
건강하게 하소서.
삶의 자리에서 지혜롭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니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올해 겨울도 따듯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따듯하게 하시고, 성도간의 사랑으로 따듯하게 하시며,
이웃과의 나눔과 사랑으로 따듯하게 하소서.
사랑의 온기를 품을 수 있게 하시고,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사랑의 온기를 품을 수 있게 하소서.
교회가 모이는 그곳이 따듯하게 하시며,
교회가 흩어지는 그곳이 따듯하게 하소서.
감사의 절기입니다.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진정한 감사로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우리에게 믿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의와 평강과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가운데서도 일용할 양식으로 공급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건강하여 일상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정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고, 자녀가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웃이 있고, 친구가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혹여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삶의 여러 문제가 있을지라도,
질병이 있을지라도,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주님께 아뢸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이기게 하실 줄 믿으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수능 시험일이 다가옵니다.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소서.
준비한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소서.
어떤 결과라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