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목) 홍성철 목사
2020.02.10
조회 175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열어 갑니다.
나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무리 우리가 큰 지식과 능력이 있다고 하여도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에 내려진 재앙 앞에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어찌할지 모르며
나약한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한시라도 주님을 떠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나의 교만과 오만으로 인해 주님을 부정하고
진리의 말씀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나를 깨워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의 백성으로서 이 땅 가운데 살아간다고 하지만
너무나 멀리 세상 가운데 나와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님 앞으로 하루 속히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해 봅니다.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성령의 지배함을 받으며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 있는 자로
날마다 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성도들의 삶속에 찾아 온 경제적 아픔을 헤아려 주옵소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여러 영역에서 고통 받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사의 도산과 일터를 이탈하는 자들이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방안들이 나오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열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상에 속한 우리가 다른 어떠한 것에 영향을 받으며
진리를 왜곡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한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이 주시는 그 힘과 능력으로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통해 복음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자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거룩한 전도의 도구로 세워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안에 찾아 온 위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갈 수 있는
거룩한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주께서 세워주신 주의 종들의 삶속에 어려움이 없도록
거룩한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