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0/4(금) 남은우 목사
2019.09.30
조회 292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새 날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 괴롬 많은 세상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자들이 다반사입니다.
험산 준령 같은 문제들을 감당하느라 온 몸이 피곤합니다.
주여, 천사의 기쁜 찬송을 듣게 하셔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새 날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자기 힘으로 살려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에는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음을 배웠나이다.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하여 인간의 교만을 꺾으시는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지혜와 능력이 주께 있사오니 다니엘을 도우셔서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다니엘에게 엎드리게 한 것처럼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세상에는 지식이 많은 자들이 많습니다.
세상에는 돈이 많은 자들이 넘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임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지식을 자랑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덕을 세우게 하시고
돈을 벌어 돈을 의지하며 살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하소서.

세상은 돈과 지식이 넘치지만
여전히 마음의 번민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만물 위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만물가운데 있사오니
오직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자유를 가지고 갈등과 정쟁속에 살기보다는
주의 기쁨과 평안으로 행복하게 살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만이 이 민족을 하나되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남북이 통일되기 전에 마음과 정신과 믿음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