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월) 안효천 목사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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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민족위에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이 나라의 이 시민 사회 위에도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기업과 언론 위에도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한국교회 위에 각 교단과 총회와 노회 위에, 각 지교회 위에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소서.
성도들의 심령과 삶속에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소서.
우리 개인의 심령과 삶속에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겸손의 미덕을 배우게 하소서.
익을수록 고개를 깊이 숙이는 벼 이삭에게서 배우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높이는 겸손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높은 자리에 앉기보다 낮은 자리, 섬김의 자리에 앉게 하소서.
아무리 연약한 자라도 존중하며 섬길 수 있게 하소서.
나보다 연소한 자라도 존중하며 배려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을 보고 비방만 할 것이 아니라,
내 눈 속에서 들보를 빼내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허물과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을 보고 칭찬을 건네게 하소서.
시기와 질투로 감정을 소모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하고 이해하며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사회의 갈등을 아시지요.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 촛불을 드는 사람들,
서쪽의 사람들, 동쪽의 사람들,
북쪽의 사람들, 남쪽의 사람들,
강 건너의 사람들 강 아래의 사람들
편을 가르고 서로 비방하기에 바쁩니다.
대화하고 타협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협력하고 동행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누구를 대할 때에도 주님을 대하듯 하게 하소서.
무슨 일을 할 때도 주님께 하듯 하게 하소서.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두서없이 드리는 죄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