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토) 장영호 목사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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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으라’ 하신 하나님!
하늘의 소리가 쩌렁쩌렁 한반도에 울려 퍼져
온 누리에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가을빛에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처럼
주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물들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나누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주님
주님의 말씀이 조끔씩 스며들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옛사람을 이기는 새사람이 되게 하소서.
욕심을 이기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게 하소서.
우리에게는 먹기를 탐하는 식탐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건강을 지키지 못합니다.
먹는 것보다 말씀을 더 좋아하고
내 몸을 통하여 말씀이 이루어지는데 사용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닌 의와 평강과 희락이
내 앞에 현존하는 주님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세상을 이기신 주님
세상을 누리는 성공을 하든
세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실패를 하든
믿음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고 진심어린 고백을 하게 하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만’ ‘오직 주님만’ 신뢰하는 믿음으로
주님의 손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 가게 하소서.
영광의 하나님
에스겔의 환상처럼 마른 뼈와 같은 소망이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다윗의 때와 같이 예배가 예배다워지게 하소서.
엘리야 때처럼 말씀이 선포되는 강단이 되게 하시고
여호수아의 때와 같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한 해를 갈무리하는 때에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열매를 맺고 나누는 즐거운 인생이 되고
하늘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