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광야를 통과하는 데는 만나 한 호멜이면 충분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충분하오니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재물에 욕심을 내며 살기보다는 하늘에 보화 쌓기를 힘쓰게 하시고
염려보다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남을 비판하며 살기보다는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시므온 지파처럼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브엘세바를 택함으로
가장 기름지고 아름다운 땅 그돌을 얻은 것처럼
오늘도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하나님의 복을 따라 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원수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원수는 우리로 하나님을 떠나게 만듦으로
우리의 삶을 저주가 가득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주신 평강의 씨앗으로 원수를 이기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셔서
수치와 고통의 자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나라 잔치가 열려지게 하소서.
모든 죄인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보다는
적은 수라도 예수의 제자를 만들기 위하여
산상수훈을 들려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대형화를 꿈꾸며 교회를 세우기 보다는
성령의 역사 위에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우리가 구하되 성령충만하기를 구하며 겸손함을 구하게 하소서.
우리가 찾되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있었던 곳이나 방법을 찾게 하시고
우리가 두드리되 하나님이 계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실 때까지 두드리게 하소서.
주여 감사합니다.
나의 하나님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 (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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