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토) 장영호 목사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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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불볕더위도 태풍과 장마도 지나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대한민국에 밀어 닥친 위기들도 다 지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발을 사슴 발 같이 높은 곳을 다니게 하시며
대적들을 승리케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보좌로 나아갑니다.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었습니다.
오고 가는 계절을 알듯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이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주시옵소서.
하늘의 샘이 열리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운행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로 새롭게,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우리민족도 주관하셔서 새롭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한강을 이루어지듯이
분열된 남과 북이 연합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분단의 아픔을 딛고
남과 북이 ‘함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수의 은혜가 그치지 않는 강물처럼 흐르고 흘러
세계와 열방으로 흘러들어 가는 민족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입니다.
수정과 같이 맑은 성결의 영을 보내 주셔서
주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은혜를
흠과 티가 없이 지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지혜의 영으로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계획을 깨닫기 원합니다.
주님의 섭리에 온전히 따르고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잿빛 하늘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정결합니다.
비할 데 없이 아름답게 우리에게 내려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출애굽기 19장 9절)
빽빽한 구름 사이로 모세에게 임하셨던 하나님!
우리에게도 임재하시고 동행하여 주옵소서.
모든 어두움을 이기고 정복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권세를 누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