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토) 장영호 목사
2019.08.19
조회 224
온 땅아, 주님께 환호성을 올려라.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환호성을 올리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거라.
(시편 100편 1-2절)
소망의 하나님
여름 한 철 노래하기 위해서 몇 년을 준비했고,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매미의 노래 소리가 귀하게 여겨집니다.
웃음을 한 아름 안고 노래하며
천성을 향해 순례하는 시인처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찬양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생각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자주 하늘을 우러러 보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소서.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그 뜰 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이름을 송축하여라.
(시편 100편 4절)
거룩하신 하나님!
찬송하기 싫을 때도 찬송하게 하시고
감사하기 싫을 때도 감사하게 하옵소서.
감사 찬송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릴 줄 믿습니다.
하늘의 햇빛이 세상을 비추듯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우리 가운데 오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억울함이 없도록 공평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구원을 베푸시며
모든 악에서 우리를 건져 주옵소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부끄럽지 않고 의롭다함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사랑했던 베드로 고백으로
우리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고백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멀리 했던 베드로가
십자가에서 거꾸로 달리는 것조차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도행전의 역사가 우리를 통하여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주님의 진리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가 되기를 구하며
할렐루야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