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월) 안효천 목사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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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가을을 느끼는 이른 아침입니다.
계절의 흐름이 정확합니다.
땅이 있을 동안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낮과 밤이 계속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으로 땅에 있는 동안 만물 가운데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더 깊이 느끼고 깨닫게 하소서.
그 섭리하심을 전심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세상의 흉악함이 날로 더해갑니다.
생명의 존엄함을 잃어버리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심한 폭행이 난무합니다.
말에 절제가 없이 거짓과 비방의 말들을 쏟아냅니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을 잃어버린 인생들입니다.
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마음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교만을 폐하소서.
분을 내어도 해가지도록 분을 품지 말 것을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소서.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은 공의로우신 주님을 선포합니다.
방주 밖의 모든 호흡 있는 생물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아무리 두드려도 이미 닫힌 방주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심령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귀한 말씀으로 들려주시는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깨우쳐주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시는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주님의 날에 귀한 말씀으로 들려주셨습니다.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제 한 주간의 삶에 분명한 원칙이 되고 기준이 되게 하소서.
삶의 능력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준행함으로 성도의 거룩함을 나타내게 하소서.
높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소서.
진실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