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토) 장영호 목사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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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예배자로, 중보기도자로 우리를 부르시고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참회와 구원의 은총을 깨닫는 시간이 되도록
우리를 깊이 만나 주옵소서.
가을바람에 꽃들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저희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드릴 때
하늘 문을 열어 주시고, 성령을 보내 주옵소서.
바람처럼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주님을 만난 향기를 머금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은총으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수많은 시련과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국내외 정세도 매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시대를 바로 보는 통찰력을 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도록 깊이 만져 주옵소서.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안목으로 미래를 말할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샘물처럼 솟아나게 하셔서
섬기는 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나누고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있음도 은혜고
나누고 드릴 수 있는 물질이 있음도 은혜입니다.
드림으로 소유가 적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풍성하여지고,
영혼의 믿음이 더 풍요로워지게 하소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양식을 먹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꿀 송이처럼 달게 하여 주셔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가
성경으로 고백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앎으로 계속 자라게 하시고
주의 뜻을 삶으로 순종하며 성숙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