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9/5(목) 홍성철 목사
2019.09.02
조회 26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나아갑니다.
늘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가을 낙엽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듯이 우리 영혼의 삶이 더욱 아름답고
날마다 감탄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우리가 머물고 생활하는 모든 영역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가을에는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 없이는 그 어떠한 일도 감당해 나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산더미처럼 쌓여진 문제 앞에 엎드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할 수 있는 힘과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국가 기반이 되는 경제가 다시금 살아나기를 기도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적 동향이 안정적으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협력해 줄 수 있는
상생효과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국가 경제의 어려움이 가정 경제의 어려움입니다.
가정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되고
부부간의 관계가 깨어지는 일들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삭막한 불신의 세계와 돈을 섬기는 맘몬주의 사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어리석은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영혼 그리고 가정의 회복,
국가 경제의 회복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보여지는 것에 만족하고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믿음의 눈을 가지고 보여지는 그 뒤편의 꿈과 비전을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시고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3길 39(공릉동)
주함빌딩 태향교회 홍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