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목) 홍성철 목사
2019.09.09
조회 23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이 새벽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들과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번 추석은 우리에게 마음이 따뜻하고 많은 열매들을 거두어 드리는
전초지가 되게 하옵소서.
아직 한해의 마지막이 3개월 정도 남아 있습니다.
진정한 추석의 의미를 되세기며
끝까지 열매를 거두어 드릴 수 있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위로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여러 현실로 인해 모이지 못하고 나누지 못하는
아픔을 헤아려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석명절에도 일을 하는 분들의
현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의 국가적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여러 잡음이 일어나고 있는 이 나라를 위해
위정자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국가가 있어야 국민도 살고,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님 앞에 당당하며 복받는 민족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 안에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세상 앞에 부끄러움 없는 인재들이 더 많이 키워지고 세워지게 하옵소서.
국가가 원하고 국민이 원하는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세대들이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실력과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군대들이
벌떼처럼 몰려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다윗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자로
오늘도 세움 받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이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날마다
거룩한 자로 이끌어 주시고 만들어 주옵소서.
오늘도 부족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통로로 세움 받고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