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목) 홍성철 목사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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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가운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오니
날마다 주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의 식민지속에 살아가다
다시 광복을 맞이한 귀한 날입니다.
수 많은 선열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한
우리 대한민국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역사의 아픔 속에서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수 많은 기도자들의 간구를 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아픔에 얽메여서 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식민지 통치속에서 아픔과 설움을 받으며 살아왔던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가 보상되게 하옵소서.
진정한 참회가 있게 하옵소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금전적 보상들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역사를 왜곡하지 아니하고 바르게 인식되어질 수 있도록
역사를 주관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역사의 주인공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십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오직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우리의 삶과 가정과 교회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오직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태초의 모든 역사를 지켜보시고 계획하시고 인도하신 분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일본과의 경제적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그 안에 속한 직원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가
고통의 시련속에 놓여진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양국의 이해관계가 성립되고 화평의 장을 열어가게 하옵소서.
자국의 국민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일본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일본 땅의 우상들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일본 땅 가운데 임재해 주옵소서.
일본교회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일본의 크리스천들을 더욱더 열정이 넘치는
빛과 소금의 자녀들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일본 땅 가운데 전도의 장이 열리게 하옵소서.
일본에서 사역하시는 우리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회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영적인 힘이 날마다 공급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앞날과 다음 세대 자녀들의 안위를 지켜 주옵소서.
더욱더 영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복된 날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