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월) 안효천 목사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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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나이 들어 늙어가는 육체의 연약함을 봅니다.
여기저기 약하고 아픈 곳이 생겨나고, 질병이 찾아옵니다.
총기가 떨어지고 자꾸 잊어버립니다.
건강하게 하소서.
지혜롭게 하소서.
약해지지 않게 하소서.
성숙하게 하소서.
온화하게 하소서.
어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육신의 부모가 나이 들어 연약해지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를 장성하게 길러주시던 젊고 건강하던 모습은 아랑곳없고,
백발이 내려앉은 흰 머리칼과 얼굴에 깊은 주름을 봅니다.
공경하게 하소서.
백발이 영화의 면류관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전화하게 하소서.
사랑을 고백하게 하소서.
감사를 표현하게 하소서.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듯이 영적인 부모인
아버지 하나님을 깊이 공경하며 섬기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죄악이 관영했던 세상에 홍수 심판이 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돌이켜 회개하게 하소서.
심령이 가난하게 하소서.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지켜주소서.
우리를 죄악으로 유혹하는 문화와 장소와 시간을 경계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성숙하게 하셔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게 하소서.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시민권을 가진 거룩한 백성인 것을
언제나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삶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분별의 지혜를 주소서.
어떤 일도 행할 수 있는 건강과 힘을 주소서.
우리의 부모님들에게 건강과 총명을 주소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소서.
우리의 교회들에게 말씀의 능력을 주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