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주일) 김석주 목사
2019.06.24
조회 202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1:28)”
우리도 주님을 따라 섬기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모든 고난을 대신 당하시고,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사랑으로 섬겨주신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놀라운 은혜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이젠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때에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복음이 우리에게는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전하는 증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무늬만 있는 교인의 탈을 벗어버리게 하옵소서.
말로만 외치는 빈 수레가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성공과 악한 자들의 번성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옵고,
잘못된 편견으로 사람들을 대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랫동안 습관이 된 어리석은 생각들을 깨달아 회개하게 하시옵고,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고통 중에 있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깨어진 가정을 통해 수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바르지 못한 생각과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간의 쾌락으로 인해 곳곳에서 은밀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할 어린 자녀들이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주여,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강력한 복음의 능력이 이들에게 증거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한국교회가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닮아가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가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은혜로 주신 것들로 우리가 교만하지 않게 하시옵고,
주님의 사랑으로 흘려보게 하시옵소서.
신앙의 연수가 길수록 믿음도 깊어지게 하시옵고,
세상으로부터 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지나가는 것일 뿐 영원한 것이 아님을 깨달아,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하신 은혜의 통로임을
분명히 알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충만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mail: jclm7401@hanmail.net
office-Phone: ***-****-****
Cell-Ph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