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월) 안효천 목사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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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 가운데 질서를 부여하셔서
조화롭게 운영되게 하시는 섭리하심을 찬양합니다.
때에 맞게 바람이 불게 하시고,
때에 맞게 비가 내리게 하시며,
때에 맞게 햇볕을 비추시는 섭리하심을 찬양합니다.
작은 씨앗 속에 생명을 부여하셔서 싹이 나고 자라게 하시는
생명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온몸으로 받은 나무들이
가을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조화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여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를 승리하게 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크고 놀라우신 주님의 위엄과 섭리를 찬양하고 또 감사합니다.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
플라스틱 지구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의 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있습니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너무나 쉽게 버립니다.
플라스틱은 쉽게 썩지 않습니다.
썩지 않았으면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편리함보다 우리가 살아가야 하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자연을 생각하게 하소서.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줄일 수 있게 하소서.
재활용도 잘 분리해서 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자연 속에 부여하신 질서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자연을 파괴하는 자가 아니라,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간소한 생활이 되게 하소서.
햇볕과 바람과 나무와 풀들을 소중함을 느끼게 하소서.
그 속에 담긴 주님의 신성을 찬양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