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화) 황인돈 목사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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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창조주이신 주님은 우주를 운행하시며
주님의 뜻에 따라 세상을 다스리시고
인생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인정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높여 부릅니다.
세상의 권세들이 자기들의 힘을 자랑하고
그것을 의지하며 교만할 지라도
하나님은 순식간에 그들을 쓸어 가시고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처럼 여기십니다.
그들의 계획은 잠시 동안 형통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그들의 뜻이 이뤄지지 못하게 하시며
공의로운 심판 아래에 굴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들 편에 서 계신 것과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분이심을
악하고 원수된 자들로 하여금 보게 하소서.
주님, 우리의 눈을 열어주소서.
주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우리의 눈이 보게 하소서.
우리는 보이는 것에 집중하기 쉽지만
보이는 세상보다 더 높고 크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세상을 다스리심을,
하나님이 나라들을 통치하심을,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심을,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심을,
우리의 눈이 보게 하소서.
그것을 보는 눈이 복이 있습니다.
주님, 일본은 우리나라에 경제제재를 강화하고
미국에서는 연속으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는
답답한 소식, 슬픈 소식,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또 간절하게 하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통치자이신 주님을 믿으며
어떤 슬픔도, 또 어떤 아픔도 견디어 내며 이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