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목) 홍성철 목사
2019.08.05
조회 244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감사하고 비가오고 태풍이 와도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른 어떠한 것보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그 은혜 안에서 살게 하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무더웠던 여름의 폭염 속에서 지냈던 시간이 지나며
태풍이 우리 안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늘 만족하고 감사해야 할 우리의 인생 가운데 찾아오는
여러 자연재해 현상들을 접하며
우리는 인생을 늘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울 것 같은 나의 인생 속에 찾아 온
여러 시련들을 맞이하며 내 자신의 연약함을 보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현재 우리 대한민국 안에 찾아 온 경제적 위기를 바라보며
기도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라의 흥망성쇠가 기도하는 사람들로 인해 움직여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은 지체들의
삶과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여러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양국의 이해관계가 원활하게 풀려가게 하옵소서.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마음을 버리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협업해 줄 수 있는 상생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알고 있는 얄팍한 정치의 속임수에
국민들이 희생양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정부가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 및 국가의 고위 장관들에게
다니엘과 같은 마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국가의 경제적 위기 앞에 하나님의 사람이 나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는 사람입니다.
리더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을 많이 세워 주옵소서.
다른 어떠한 자원보다 가장 우수한 자원인 사람을 세워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치와 경제 그리고 교육까지 할 것 없이
모든 영역에 가장 시급하고 갈급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을 더 많이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