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주일) 김석주 목사
2019.06.10
조회 22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6-8).”
모든 회복의 주권이 아버지께 있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세상 어디 맘 둘 곳 없고, 온전히 맡길 수 없는 연약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가지면 가졌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없으면 없기 때문에 불평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사랑하신다 말씀하시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보여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이 시간 우리에게 깨닫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안에 산다고 말하면서
다른 이들을 정죄하고 비난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내 생각과 다르다 하여 여러 모양의 힘으로 억누르고
무시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은혜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임을 알고,
베풀고 나눔을 통해 그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이 나라를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곳곳에 상한 마음들을 위로하시고, 고쳐 주시옵소서.
말할 수 없는 고민과 갈등으로 인해
괴로워 몸부림치는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는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평안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당을 찾아 간절한 심령으로 부르짖는 이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이끄는 각계각층에 지도자들에게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감동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며 교회를 섬기는 이들에게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넉넉한 하나님의 사랑을 주시어
기쁨의 미소를 잃지 않게 하시옵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안에 풍성한 감사로 인해
말하고 행동하는 증인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으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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