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6/23(주일) 김석주 목사
2019.06.17
조회 202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디모데후서 2:21).”
주님 앞에 정결한 마음으로 서길 소망합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여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디 하나 믿을만하지 못한 천둥벌거숭이 같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때론 우리의 정욕을 따라 살면서도 옳다고 여기고 지내며,
수많은 실수와 어리석은 선택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의에 길로 인도하여 주신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날의 죄악으로 인해 찌든 생각과 습관과 자세가 종종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믿고 회개의 은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지만,
버리지 못하고 움켜쥔 것들로 인해
주님 안에서 완전한 자유와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내려놓아야 함을 알지만 좀처럼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여 놓으면 망할까, 실패할까, 뒤처질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갈등함을 고백합니다.

주여, 진리안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분쟁과 분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땅에 교회가 세상의 소금이며 빛이 될 믿음의 공동체로
회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명예와 물질을 쫓아가지 않고,
진리를 쫓아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된 평안과 만족이 주님 안에 있음을
다시금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도록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사모하는 마음에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갈급한 마음에 단비와 같은 은혜를 주시옵소서.
허탈한 마음에 만족을 주시옵고,
허망한 생각에 빠진 이들에게 깨닫는 영을 주시옵소서.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길든 우리에게
하늘의 소망을 맛보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가 드리는 주일 예배가
이 놀라운 은혜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고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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