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금) 남은우 목사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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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보단 선악과가 더 좋게 보였던 아담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인 우리에게 사망이 왕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새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들이 이것을 거울삼아
우리 눈에 좋게 보이는 것에 현혹당하지 않게 하셔서
오직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왕이 될 수 있는 길보다는 십자가 지는 길을
더 좋게 봄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처럼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눈에 좋게 보이는 것을 따라가기 보다는
우리로 오직 세상을 이기게 하는 십자가를 따르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죄의 권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사망의 권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마귀의 권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신 예수님을 힘입어
세상의 권세를 무력화시키고 구경거리로 삼을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지난 주일 오후에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났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통일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주여, 이 민족에게 평화와 통일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이 세상에는 사람의 노력으로 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충성된 종이 되겠사오니,
주의 능력으로 우리가 하려는 일들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여름철에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예상되오니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셔서 밭에도 논에도 산의 과실수에도
뜨거움을 피하여 골짜기에 와서 쉼을 갖는 가족들에게도
물이 마르지 않는 비를 주셔서 주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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