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토) 장영호 목사
2019.07.01
조회 234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지으신 이가 누구며
우리를 부르신 이가 누구인가를 알기에
베푸신 은혜를 찬양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돌고, 새로운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북미 정상들의 역사적 만남으로 평화의 한반도롤 기대하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간절히 원하옵고 바라기는
우리 민족이 연합하고,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하나님.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 84:5)
시편기자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는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마치 골리앗 장군 앞에 물맷돌 하나 들고 선 다윗과 같을지라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끝까지 순종하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산들이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둘러싸고 보호하신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성령을 주셔서
새로운 꿈을 갖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요 15:1)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주를 바라봅니다.
주님 오셔서 문제 많은 우리를 만져 주셔서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켜 주옵소서.
7월의 포도처럼 주렁주렁 많은 열매를 맺고
영글고 무르익듯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과 권능으로
다시 한 번 쓰임 받도록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