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만드신 하나님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아 알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지난 날의 실패에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새로 베푸실 은혜를 바라봄으로,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해 주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위기에 빠진 이 나라를 도우시고
정치인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소서
새해에는 이 나라가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땅이 되게 해 주소서.
사고로 고통 중에 있는 유가족에게
하늘의 위로를 주셔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시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가 안전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게 해 주소서
라파의 하나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심신의 약함으로 신음하는 자들을 치유해 주시며
독수리 날개침 같은 새 힘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를 통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각자의 삶에서 소명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사랑과 인자함으로 영원히 이끄실 줄 믿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