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담게 하신 하나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포도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사는 것처럼
이 하루도 오직 예수 안에 머물러 살게 하소서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저희들을
능력의 손으로 붙잡아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믿음을 가지고 사는 이들보다 잘되는 것을 보며 불공평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말씀에 따라 바르고 정의롭게 살다가
불이익을 받을 때에는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의 지배를 받아 믿음이 흔들리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힘든 시대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세상을 이기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풍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믿음을 허락 하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의 염려가 날마다 산처럼 쌓여 갑니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생활의 염려와 근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자비를 베푸사 하나님께 삶 전체를 맡길수 있도록 해 주소서
사건 사고로 슬픔 속에 있는 뭇 영혼들의 아픔도 어루만져주소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주를 사모하며 모든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