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부탁해.. 넌크리스챤과의 교제?!
2003.11.20
조회 505
상황 1. (전화통화)
여자 : 오빠오빠~ 우리 이번주말에 백일 기념으로 정동진으로 여행가자~
남자 : 어.. 나 교회가야 되는데;
여자 : 그럼 백일을 그냥 넘길거란 말야? 안돼안돼, 한번만 빠지면 되잖아~ 하나님도 용서해 주실거야~
남자 : ......................;
상황 2. (지하철에서)
남자 : (노방전도하는 사람을 보며) 어우, 나 저런게 제일 싫어~ 시끄럽게 지하철에서 왜 저러냐!
여자 : ...그래도 저게 다 전도하는건데... (웅얼웅얼)
남자 : 뭐야, 그래서 너도 저렇게 하겠단 말야? 버럭!
여자 : .....................;
믿지 않는 남자친구, 교회를 다니지 않는 여자친구와 사귀다보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이죠..
연애와 결혼을 진행중인 불타는 청춘남녀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문제..
넌크리스챤과의 이성교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월요일을 부탁해~ 이번주에는요..
"넌크리스챤과의 교제"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지금 넌크리스챤과의 교제를 진행중이신 분이라면
그 구체적인 사연과 애로사항을,
또 그런 고난을 이기고 결혼까지 성공하신 분이라면
성공담을,
혹시 넌크리스챤과의 교제로 이별까지 경험하신 분이라면
그 이유와 아픈 사연을,
그리고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러분들의 사연괴 추천곡을 기다립니다.
캠프 게시판에 "월요일을 부탁해" 라고 쓰시고
좋은 사연들 많이 남겨주세요.
푸짐한 선물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