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NEWSWEEK - 공연소식 (1129)
200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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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미와 함께하는 송정미의 Christmas in love>
- 일시 : 12월 23일(화)~24일(수) 7시30분
12월25일 (목) 3시, 7시30분
- 장소 : 건국대 새천년관 대강당
- 입장권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연인석120.000원(특별한 선물증정)
-할인 : 12월 10일까지 예매 10% 할인
단체 10명 10% 할인
<이삼열밴드, 돔 안에서 성탄을!!>
국내 최초 크리스마스 팝페라 공연 이삼열밴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둥근 돔 안에서 큰 잔치를 벌인다.
이 밴드가 준비한 '이삼열밴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의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최초 팝페라 공연이라는 것이다. 팝페라는 클래식과 팝을 조화시켜 만든 새로운 장르이다.
팝페라를 사용해 부르는 가수는 대표적으로 미국에 사라 브라이트만 등이 있고 국내 성악가로는 조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이 밴드가 직접 창작한 곡들과 기존의 잘 알려진 곡들을 비롯해 전곡을 색다르게 편곡하고 연출했으며 곡의 빠르기와 음색의 조화를 잘 살려 한편의 독특한 오페라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이 밴드는 "40인조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미는 이 밴드의 아주특별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들을 초청해 그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이동식 입체무대와 2000여석을 좌석을 지원하는 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그 규모가 매우 크다.
공연은 오는 12월 24, 25일 오후 7시 30분으로 장소는 어린이공원 내 돔 아트홀이다. 입장료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연인석 110,000원이다.
문의)02-533-5546
<피아노앤보컬,굿바이 콘서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는 마지막 행사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영롱한 보컬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피아노 앤 보컬의 1집 마지막 콘서트가 오는 12월 열린다.
1집 출반 이 후 매달 6번의 공연으로 CCM계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피아노 앤 보컬의 콘서트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2집 준비에 들어간다.
행사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민호기, 이종익, 박동준, 손유나 등 피아노 앤 보컬 음반에 참여한 가수들이 모두 출연하며 피아노, 더블베이스, 재즈 드럼, 색소폰의 세션이 준비된다. 또한 1집 앨범 '예수님과 사귐'에 대한 메세지 전달과 영상 등으로 풍성한 무대가 장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콘서트는 1, 2부로 나뉘어 두 가지 의미를 기린다. 1부에선 약 40분동안 라스트 콘서트를 기념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오는 12월 20일(토) 저녁 6시 30분 광림교회 콘서트 홀(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5,000원이다. 1집 CD안에 수록돼 있는 공연 티켓으로도 무료 입장 가능하다.
문의)019-271-3424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선율…포크가수 이지상 겨울 콘서트>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노래하는 포크송 가수 이지상(37·갈릴리교회)씨가 다음달 4∼6일 서울 대학로 나들목교회 문화홀에서
겨울 콘서트를 연다.
사랑과 이별이라는 통속적 메시지가 대부분인 일반 가요시장에서 사회성 짙은 노래를 불러 고단한 삶을 자청한 이씨는 “교회 안에서보다 밖에서 복음을 노래로 옮기는 작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자신의 신앙관을 밝혔다.
이씨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를 ‘그리움과 연애하다’로 정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리움보다는 소외된 계층를 향한 마음을 ‘그리움’으로 담아 표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서울 신도림 갈릴리교회(인명진 목사) 외국인노동자 선교부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이씨는 노래패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다.
이씨는 현재 미국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형과 함께 맹학교 학생들의 수련회에 따라 갔다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됐다. “교회 청년부에서 활동하던 형이 함께 수련회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눈이 안 보이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맹학교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늘진 구석을 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 저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씨는 한없이 낮은 자의 모습으로 고난의 삶을 사신 예수님을 보면서 그 역시 소외된 계층을 노래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같은 고백들을 음악으로 만들어갔다.
이씨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효순이와 미선이,지하철 참사로 세상을 떠난 이들,전쟁으로 죽어간 사람들을 위한 집회 현장에서 기타를 들었다. 그는 1998년 1집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일본군 위안부들의 삶과 상처를 노래했고,2집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를 통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윤금이씨를 소재로 선택했다. 올해초에 출시된 3집 ‘위로하다,위로받다’에서는 시적 감수성이 풍부한 가사들을 통해 삭막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서울 창천교회 문화쉼터 브리지콘서트의 사회자로 활동하는 그는 “이 콘서트는 세상과 교회,교회와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자리여서 개인적으로 큰 기쁨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겨울 콘서트에서는 안도현의 시에 곡을 붙여 좋은 평가를 받은 ‘철길’을 비롯해 ‘사랑이 와서 그대 잠 깨울 때’‘무지개’같은 감미로운 사랑의 노래와 시노래 운동 ‘나팔꽃’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만든 ‘먼산’‘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 포크송이라는 장르를 통해 들려줄 수 있는 많은 부분을 그리움이라는 영역에 포함시켜볼 계획이다. 안치환,자전거 탄 풍경,이정열,손병휘,시인 김동호씨 등이 노래와 이야기 손님으로 나온다.
(02-363-8630).
<2003 다윗과 요나단 송년 콘서트>
다윗과 요나단이 온다. 5년만에 모습을 보인 황국명 목사와 전태식 집사가 이끄는 다윗과 요나단의 '2003 송년 콘서트'가 오는 12월 열려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찬양의 선물을 전한다.
다윗과 요나단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내가 어둠속에서', '주만 바라볼찌라' 등 수 많은 애창곡으로 모든 크리스천들의 가슴 속에 따뜻한 찬양의 선율을 불어 넣어 주었다. 찬양으로 사역의 본보기를 모범을 보여온 다윗과 요나단의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크리스천들에게 더 큰 위로와 소망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윗과 요나단이 메인이 돼 행사를 이끌어 가며 사랑이야기, 좋은씨앗, 아침, 옹기장이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빛을 발하며 식스틴아이즈의 세션과 3040콰이어팀의 목소리가 그 깊이를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는 12월 27일(토) 저녁 7시 숭실대 한경직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1,000원이다.
영세교회 'goodbye2003'행사 개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행사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영세교회는 마굿간을 기획으로 CCM과 CCD, 뮤지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GOODBYE 2003'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2003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가오는 2004년을 준비하기 위한 축제이다. 또한 CCM과 CCD, 뮤지컬 등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장식하면서 성도의 관심을 유발한다. 이는 믿지 않는 자들을 초청해 축제의 한 마당을 함께 즐기며 전도하려는 영세교회의 뜻이 담겨 있다.
마굿간은 이번 공연을 CCM과 CCD, 뮤지컬을 한 자리에 모아둔 '종합선물세트'라고 비유하면서 분야별 장르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에는 러브, 에이멘, 강찬, 원데이 등이 참여해 열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마굿간의 작품 'J'가 이어진다.
행사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중화동 영세교회에서 열린다.
<성탄맞이 캐롤 대축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선교회 주관 롯데월드가 주최하는 '제2회 롯데월드 캐롤송 경연대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려 실력있는 연주단체들의 발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선교회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대회로 연말을 맞아 캐롤의 축제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11월 20일(목)부터 12월 1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롯데월드 어드벤쳐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고 매주 화요일에 접수를 받아 목요일에 예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매주 5-7개팀이 참가해 2개팀이 결선에 진출하고 예선동안 진출된 결선팀 7-8개팀이 12월 25일(목) 오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교회, 학원, 학교 등 개인 또는 단체가 참가 가능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선교회 윤치경 전도사의 예심심사와 관람객의 호응도 점수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1팀씩을 선정해 각각 오십만원, 삼십만원, 이십만원, 십만원을 수상하고 결선 참가팀 모두 롯데월드 연간회원권(팀당 5매)를 제공한다.
또한 매 예선마다 찬양 사역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성탄을 기념하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캐롤로써 각인할 수 있어 많은 크리스천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2-429-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