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어쩌다 선생님이 몸이 안좋으시다고
수업을 못 들어오시거나..
학교에 행사가 있어서 수업을 쉬거나..
아니면 교수님의 급한 사정으로
수업을 휴강하게 될 때.
큰일이다~ 아쉽다~ 건강 조심하셔야 할텐데~
라고 말하면서도
은근히 좋아했던 게 사실입니다.
(은근히가 아니던가요?)
저만.. 그랬던 건 아니죠?^_^;
휴식은 참 좋은 겁니다.
쉼이 있어야 창조도 있고.
쉼이 있어야 활기도 생기죠.
제헌절! 쉬는 날입니다.
좋으시죠?
그래도 방송은 안! 쉽니다.
역시 좋으시죠?
오늘 제헌절..
편히 쉬시면서, 오늘 우리가 쉼을 갖게 된
그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구요,
신선한 새 앨범과 만나는
"새 앨범 리뷰"
쉬는 날도 어김없이 (얄짤없이)
코너를 준비해오실 피노키오^^ 박 칼럼니스트께도
심심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이따가, 밤 8시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