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의 CCM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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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NEWSWEEK - 공연소식 (0531
2003.06.02
조회 572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인터뷰하는여자, 홍주흽니다. 모두들 평안하신거죠? 개편후에도 여러분을 계속 만나뵐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네요. 올리는 소식들... 공연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구요. 두 주동안 저는 더 열심히... 뛰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번 두주동안 어떤 공연소식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기독음악저널 창간 8주년 기념 합창제> 기독음악저널 창간 8주년을 기념한 <평화의 합창제>가 6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8년동안 기독음악저널이 찬양잡지로써의 역할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전문 공연장이 교향악이나, 전문연주, 오페라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고 찬양음악도 훌륭한 예술인 것을 증거하고자 함이다. 합창제를 위해 백선용 목사(프레이즈 음악신학교 교수)가 지휘하는 크리스찬코랄,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람파스콰이어,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이노스합창단, 이반젤리컬싱어즈, 서울코랄이 참여, 임청화 소프라노(천안대 음악대학교 교수)가 특별출연한다. 문의)02-2235-8955 <익투스 남성 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오는 6월 5일(목)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9회 익투스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익투스 남성합창단은 지난 95년 4월에 창단, 음악을 통한 봉사를 이념으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남성 합창단으로, 34세부터 연세가 지긋한 73세까지의 폭넓은 연령층이지만, 2, 30대가 부럽지 않을 만큼의 우렁찬 찬양소리가 익투스 남성합창단의 가장 큰 매력이다. 보다 많은 연습을 통해 좀 더 수준 있는 찬양을 드리고 싶다는 단장 양기준씨는 "찬양 잘 드리기로 소문난 합창단이 될 것"이라며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바쁜 삶을 쪼개 준비하는 이번 음악회가 듣는 이에게는 큰 감동을 선사하고, 노래를 부르는 이에게는 보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8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성가곡을 비롯하여 자연과 계절을 주제로 한 우리 가곡과 오페라 합창, 가시나무, Besame Mucho 등의 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할 계획이다. '기쁜 날', '맛 좋은 냉면 먹는 노란리본 아가씨 알렐루야' 등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는 유쾌한 곡들도 선보인다. 차재형씨가 지휘하며, 테너 신동호씨가 특별출연한다. 익투스(Ixtus)는 Ι(예수) χ(그리스도) θ(하나님) υ(아들) S(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 이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회 순회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갖고 있으며 97년부터 지난해까지 호주, 뉴질랜드, 태국, 중국, 홍콩 등의 나라에서 해외 순회연주회를 가졌다. 이미 여러 수준 높은 초청연주회에 초대된 바 있으며, 각종 매스컴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문의)02-581-5404 <전국청소년 ccm & ccd 경연대회> 예수제자운동청소년선교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청소년 ccm & ccd 경연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로. 6월 6일(금) 오후 2시 서울 신길동 소재 대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019-294-2692, http://cleanworld.jdm.or.kr 기독교적 평화 이념과 화해, 공존의 대안적 문화 창출 천안대학교가 주최, 천안대학교와 갓피플닷컴 공동주관으로 'EAST ASIA YOUTH FESTIVAL 2003'이 6월 5일(목) 오후 2시, 천안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이 평화. 화해. 공존의 대안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청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독교적 평화 이념과 화해, 공존의 대안적 문화창출을 이루기 위함이다. 6월 5일(목) 행사 당일은 개회예배 드린 후 신앙논술경시대회와 찬양예배, CCM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각 대회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장학증서가 전달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푸른 복지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시회와 퍼포먼스를 하고, event로 기독교 서적 축제, 기독교 음반 축제, 악기축제, CCM밴드의 거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003 리빙사운드의 라이브 현장, <생생한 콘서트> 인간의 회복, 예배의 회복을 위해 리빙사운드가 2003년 5월 두번째 앨범 'We speak to Nations'를 발표하면서 생생한 라이브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절대 라이브만을 고수한 리빙사운드의 2집 앨범 타이틀곡인 '하나님의 땅'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의 전체 메인 테마는 땅이다. 기초환경인 땅이 오염됨과 같은 비율로 인간도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논리로 인간의 회복은 땅의 회복과 동시에 진행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생생(生牲)한 콘서트'는 태어남의 자리, 창조의 자리로 돌아가자는 데 그 뜻이 있다. 生(나다. 태어나다. 살다)은 바로 인간의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1993년부터 경배와 찬양 사역을 해 온 리빙사운드는 2집을 발표하고 기획된 이 콘서트는 리빙사운드의 예배의 시간이며, 삶 전체를 드리는 희생과 헌신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牲(드리다, 희생하다)은 우리의 삶과 예배를 드림을 의미한다. 콘서트는 총 3장으로 구성, 첫째 장은 창조와 기쁨을 빠르고 경쾌하게 노래하고 둘째 장은 인간의 무너짐과 독선을 나타낸다. 셋째 장은 예배와 회복이 주제다. 이번 콘서트는 6월 14일(토) 오후 7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고, 티켓은 15000원(예매:12000)이다. 문의)02-898-4329/017-713-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