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들으셨나요?
정말 아쉬운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7년이 넘도록 캠프지기 자리를 지켜주셨던 하덕규씨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또 다른, 중요한 하나님의 일을 위한 것이니까요
아쉽고 섭섭하지만 청취자 여러분들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
새로운 캠프지기의 자리는 작년 겨울 우리와 5주동안 만났던
장기호씨가 채워주기로 하셨구요,
하덕규씨는 캠프지기의 자리는 떠나더라도
캠프의 정신적 지주로 저희 곁에 함께 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5월 8일 캠프 공개방송..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과 얼굴을 맞대고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일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자리하셔서
그 시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또 하덕규 집사님을 보내드리는
축복과 감사의 인사, 게시판에 많이 남겨주시구요.
빠짐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쉬운 인사 드립니다.
200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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