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캠프에서는 2008년 가을을 맞이해서 아주 작디 작은 변화를 주려합니다. 보다 더 많은 분들의 사연과 음악을 전해드리려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CCM 캠프 가을 개편은 11월 10일 방송분부터 시작됩니다.


:: 변경사항 ::

-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함께 했던 '전화 데이트 -할 말 있어요'를 폐지합니다.

-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진행되었던 '캠프 초대석'을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밤으로 옮깁니다.

-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진행되었던 'CCM 퀴즈 열전'을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으로 옮깁니다.

- 매주 월/수/금에서 다음날로 넘어가는 밤에는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채워지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밤'으로 만들어 갑니다.

- 매일 코너인 '다시듣기 8090', '가슴에 닿는 글'. 그리고 주말 코너들인 '새 음반 새 노래', 'CCM 큐티'는 현행대로 진행합니다.




::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밤 ::

매일 매일 CCM 캠프에는 수많은 분들의 사연과 신청곡들이 쇄도하고, 캠프 가족들이 보내주신 곡들만으로도 충분히 두 시간이 채워집니다.

그러나 방송에서도 종종 언급하듯이 상당히 많은 신청곡이 나간지 얼마 안된 (심지어 당일 방송에서까지 나왔던) 아티스트의 곡들을 보내주셔서 겹쳐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경우 저희가 보내드릴 수 있는 노래는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이때문에 신청곡 가운데는 비교적 자주소개되지 않는 노래들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주 2회에서 3회로 사연과 신청곡이 늘어난 만큼, CCM 캠프에서도 여러분들의 신청곡 사이사이에 캠프가 소개해드리는 노래의 비중을 대폭 늘리려고 합니다. 다시말해 여러분들의 신청곡 사이사이에 어울릴만한 캠프의 추천곡들의 비중을 늘려서 캠프 가족들에게 더욱더 좋은 노래를 소개하려 함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찬양이나 CCM들만으로 만족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노래들이 많기에 CCM캠프 제작팀은 늘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작은 개편을 통해서 좋은 노래들을 신청 받을 뿐만 아니라 '소개'할 수 있는 CCM 캠프로서 최고의 CCM/찬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