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의 CCM CAMP

표준FM 매일 22:00-24:00 (JOY4U 동시)
캠프초대석 EP 123 프로젝트 허즈
CCM 캠프
2026.03.16
조회 155


 

[캠프초대석] 프로젝트 허즈(Project HERS), "거룩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목소리"

**CBS 표준 FM '박성욱의 CCM 캠프'**에 네 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뭉친 **'프로젝트 허즈(함은진, 송은정, 김혜진, 최려욱)'**가 출연했습니다. 스튜디오를 꽉 채운 이들은 촘촘한 화음만큼이나 깊은 신앙의 동역을 보여주었습니다.

1. 'HERS'에 담긴 거룩한 약속

진행자 박성욱 PD는 팀명의 의미를 먼저 물었습니다. 이들은 "팀명 HERS는 **거룩함(Holiness), 매일(Everyday), 회복(Recovery), 지지(Support)**의 약자로, **'거룩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의 이름(혜진, 은진, 옥, 은정의 S) 이니셜과도 묘하게 맞아떨어져 '우리 이름이 맞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 마커스에서 프로젝트 허즈까지, "서로를 지키기 위한 모임"

팀의 결성 배경에는 오랜 동역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함은진과 최려옥, 송은정은 과거 **마커스(Markers)**에서 함께 사역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송은정은 "마커스 이후 육아에 전념하며 쉬고 있을 때, 은진과 려옥 자매가 찾아와 '혼자 활동하기보다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 주는 모임이면 좋겠다'고 제안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같은 교회에서 섬기던 김혜진이 합류하며 현재의 4인 체제가 완성되었습니다.

3. 심리 상담사와 음악가의 경계에서 부르는 '치유의 노래'

멤버 중 김혜진은 심리 상담사로 활동 중인 독특한 이력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솔로곡 **'주을 볼 때'**에 대해 "상담사로서 마주하는 인간의 내면과 치유의 과정을 신앙적 시선으로 풀어낸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상담사로서 고통의 한가운데 있는 분들을 마주하며 느낀 치유의 여정이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하시는 여정과 닮아 있다는 생각에 노래로 전달하게 되었다"는 그녀의 고백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4. "우리는 무조건 화음!" – 음악적 자부심과 도전

프로젝트 허즈의 가장 큰 특징은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풍성한 화음입니다. 첫 곡으로 선보인 'Turn On(턴온)' 역시 화음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들은 "각자 가진 게 다르고 다양한데 한 가지 방식만 강요받는 사회에서, 비교하지 말고 우리 안의 빛을 인식하며 스위치를 켜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박성욱 PD는 "박자감 있는 노래임에도 어떻게든 화음을 쌓겠다는 의지가 보여 기분이 좋다"며 이들의 음악적 열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5. 낮은 곳을 향하는 '예수별처럼'

사순절 기간에 맞춰 들려준 **'예수별처럼'**은 팀의 첫 번째 프로젝트 곡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지금 이 땅에 오신다면 어디에 계실까 고민하며 만든 곡"이라며,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하시며 평화를 주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박성욱의 코멘트] 박성욱 PD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프로젝트 허즈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둘 이상이 모여 화음을 맞추는 그 어려운 작업을 훌륭하게 해내는 팀입니다. 특히 국가 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창작의 동기를 만들고 서로를 음악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전문가들도 사람을 실력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함께 세워가는 이들의 태도가 한국 CCM계에 큰 귀감이 됩니다. 바라기는 마이크를 들 힘이 있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는 그 각오대로, 거룩한 일상을 응원하는 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교회와 세상 곳곳에 계속해서 울려 퍼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