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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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10/13(수) 이동학 최고위원 "당무위 결론, 명낙캠프 다 수용 교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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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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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동학 (청년최고위원)



당무의는 최종결정기구, 거부 불가라는 전제
최고위, 결선투표라는 선택 어려울 걸로 봐
결선투표 없을 땐 이낙연 선대위원장 맡아야
설훈 의원이 언급한 제보, 실체 없다고 봐야
설훈 의원 입장, 이낙연 캠프 전반 의견 아냐


경선 도중에 사퇴한 후보들, 이들의 득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란. 민주당이 오늘 당무위원회를 엽니다. 당무위원회는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시도당 위원장, 시도지사 등등등 해서 한 80여 명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결론을 내린다는 거죠. 애초에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원회를 열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낙연 후보 측이 당무위를 열어달라 요청을 했고, 그게 수용이 되겠어? 다들 좀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최고위에서 그래, 당무위 열자. 이렇게 수용을 한 겁니다.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어제 그 자리에 계셨던 분 직접 만나보죠.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 오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동학> 안녕하세요.

◇ 김현정> 골치 많이 아프시죠?

◆ 이동학> 네, 제가 계속 들어와서부터 계속 골치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어제로 좀 돌아가보죠.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리겠다는 게 당초 입장이었어요. 그런데 이낙연 캠프에서 당무위를 열어달라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당무위가 열리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우세했어요. 왜냐하면 최고위원회에 이른바 이재명계 인사들이 더 많기 때문에 아마 당무위 개최 합의하지 않을 거야, 이런 얘기가 많았거든요. 또 어떻게 된 겁니까?

◆ 이동학> 글쎄요, 저희가 사사로운 감정이나 이런 것들로 실제로 저는 무슨 이재명계 의원들이 많은지 모르겠는데요.

◇ 김현정> 일단 이동학 최고위원은 어느 캠프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으시죠?

◆ 이동학> 그렇습니다. 그런 것에 저희가 사사로운 감정, 이런 것들로 판단의 잣대가 됐던 것은 아니고요. 실제로 원팀을 만들 수 있냐. 그런데 이번 경선도 후보를 뽑는 최종 한 명의 후보를 뽑는 게 중요했지만 기본 전제로 깔려 있는 게 원팀이라고 하는 기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 합쳐도 저쪽하고 정말 다 합쳐진 저쪽과 붙어서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다소 낮게 보여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 다 뭉쳐서 가야 된다라고 하는 게 너무나 절박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입니다.

◇ 김현정> 그러면 최고위가 아니라 당무위까지 받자는 건 그러면 이낙연 캠프에서 원하는 대로 절차를 절차상의 완결성 다 하고 거기서 나온 결론은 이 캠프든 저 캠프든 받게끔 하자 그래서 빨리 빨리 원팀을 만들자, 이런 의도예요?

◆ 이동학> 그렇죠. 승복할 수 있는 조건들을 조금 더 열어주자라고 하는 측면이었고요. 어쨌든 절박하게 이번 경선에 두 캠프 다 임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절박한 마음들, 저희가 모르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한 번 더 우리가 심사숙고를 해 보자라는 차원입니다.

◇ 김현정> 당무위에서 결론이 나면 양쪽 캠프 다 받아들일 거라는 바람입니까? 아니면 실제로 교감을 하셨습니까?

◆ 이동학> 저는 이 부분이 상당 부분 폭넓게 형성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양 캠프가 다?

◆ 이동학>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독단적으로 우리만 이렇게 끌고 갈 수 있는 건 아니고요. 당연히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당무위는 의사결정기구의 최종기구예요. 그래서 이것을 거부한다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 김현정> 최고의사결정이에요, 그 위는 없어요?

◆ 이동학>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거까지는 아닌데...

◆ 이동학> 물론 전당원 투표까지 이렇게 있지만 당내 기구에서 이것이 갖는 의미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것도 그러면 싫다면 사실상 다 나가야 되는 정도네요, 진짜 싫은 사람은.

◆ 이동학> 네, 이제는 더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김현정> 양 캠프와 교감을 나눈 걸로 알고 다 논의가 이뤄졌다는 말씀이세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궁금한데 물론 이동학 최고위원이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만나고 다닌 것은 아니겠습니다마는, 단톡방 있을 거 아니에요? 있죠? 의견들 수시로 나누고 논의하시고. 그 분위기 어떻습니까?

◆ 이동학> 이게 저희는 격양돼 있거나 그러지는 않고요. 차분하게 이것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원팀이라고 하는 것이 깨지는 순간 우리 지도부 역시도 그 책임을 역사 속에서 굉장히 크게 져야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담과 압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죠. 안정적으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하는 게 처음 경선 출발할 때 저희의 모토였고 그 모토를 끝까지 저희가 완수하는 것이 결국 목표였기 때문에 그것에 따른 고민이 없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단톡방에 지금 전반적인 분위기는 물론 당무위 전입니다마는 지도부 분위기는 이 결과를 뒤집기는 어렵다 쪽이 우세해요? 아니면 이거 뒤집을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쪽이 우세태요? 우세해요?

◆ 이동학> 아무래도 당무위 구성원들이 오래 해 오신 분들이고요. 지금 현직에서 저희 민주당에서 굉장히 주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열었을 경우에 실제로 그 판단을 존중해야 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까지도 고려했을 때 당이 굉장히 어려운 선택을 하는 방향으로 가기는 어렵다.

◇ 김현정> 복잡해, 당이 굉장히 어려운 선택을 하는 방향으로 가기는 어렵다. 제가 해석을 해 보자면.

◆ 이동학> 제 마음이 그 정도로 어려운 것 같네요.

◇ 김현정> 이 결과를, 이 경선 결과를 되돌리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당이 그러면 너무 혼란해지지 않겠느냐라는 게 우세하다는 그 말씀이군요.

◆ 이동학> 네,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 김현정> 결선투표 하기 어렵다?

◆ 이동학> 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 분위기가 최고위 분위기뿐만 아니라 당무위 분위기도 그쪽이 우세하다는 거죠?

◆ 이동학> 제가 이렇게 넘겨짚을 수는 없지만 정치를 오래 하신 분들이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실 테고.

◇ 김현정> 그런데 당무위는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도 적지 않게 포진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그쪽...

◆ 이동학> 아마 논의가 있을 거고요. 송 대표께서도 어느 한쪽으로 확 이렇게 결정을 내리고 이것을 논의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다 의견들을 들으실 것이고요. 표결 없이 정리가 되는 방향도 있을 것이고요. 만약에 이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러면 현장에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하면 표결 절차까지 밟을 수 있습니다.

◇ 김현정> 무조건 표결이 아니에요? 표결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이동학> 이의가 없다면.

◇ 김현정> 이의 없으면.

◆ 이동학> 왜냐하면 논쟁을 통해서 서로가 의견이 정리가 되면 생각들이 정리되면.

◇ 김현정> 합의로 갈 수도 있어요?

◆ 이동학>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합의가 쉽게 안 나면 표결을 하게 돼 있죠.

◆ 이동학> 그거까지도 감안을 하고 있는 거죠.

◇ 김현정> 과반 참석, 과반 찬성이면 그게 통과되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면 물론 아직 결론은 아무도 모릅니다마는 지금 이동학 최고위원이 파악하신 바대로 경선 결과를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경우,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수용하고 나아가서 이낙연 전 대표가 나서서 승복 입장까지도 직접 밝히실 거라고 내다보고 계세요?

◆ 이동학> 저는 그러실 거라고 봅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제가 코로나19 직전에 여행을 한 2년 반 정도 세계여행을 하면서 돌아봤는데 케냐에서 이낙연 총리님이 오셨어요. 콩글리쉬를 사용하시면서 이 좌중을 압도해 가면서 이렇게 하는데 정말 큰 정치인이라는 것을 제가 현장에서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체 역사적인 맥락과 본인이 가지고 있으신 여러 가지 품,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그렇게 하실 것이다, 이런 믿음이 있는 거죠.

◇ 김현정> 그냥 믿음만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런 이야기도 조금 들립니까, 지도부에는?

◆ 이동학> 그런 이야기들도, 왜냐하면 캠프 차원에서도 이거까지 부정하게 되면 상당히 어려움 속으로 갈 수도 있고 스스로들도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생각들은 나올 생각들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그 캠프 입장이 그 정도 받아들인다 정도가 아니라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승복, 어떤 일종의 선언까지 하는 것도 생각하고 계신대요?

◆ 이동학> 그거는 확인할 수가 없죠.

◇ 김현정> 그건 모르고.

◆ 이동학> 그거는 직접적으로 제가 확인할 수 없어요.

◇ 김현정> 나아가서 선대위원장까지 맡을 수 있을까요.

◆ 이동학> 저희들은 그런 기대를 하고 있고요. 제가 이것을 만약에 원팀이라고 하는 기조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을 만약에 거부하시거나 혹은 이것에 대한 부담을 또 이렇게 느끼실 경우에는 당원들까지도 다 같이 원팀이 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선택과 결단, 이런 것들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하셔야 된다고 보세요?

◆ 이동학> 네,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 김현정> 선대위원장도 하셔야 된다고 보세요. 그런데 어제 제가 설훈 이낙연 캠프 선대위원장과 인터뷰도 했습니다만 문제의식을 아주 강하게 가지고 계시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라는 그런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셨어요. 여기서 지금 이동학 최고위원이 말씀하시는 당무위 결론도 다 받아들이고 어떤 쪽이 나든 선대위원장도 맡고 승복 입장도 발표하시고 이렇게 되기가, 어제 설훈 위원장 볼 때는 쉽지 않다는 느낌이었거든요.

◆ 이동학> 어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요. 사실은 실체가 없는 이야기들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실체, 그 실체가 사실 있다면 당으로도 제보가 됐을 겁니다.

◇ 김현정> 그런데 세 명 정도를 직접 만나서 제보를 들으셨다고 하는데요.

◆ 이동학> 그래서 아마 그것도 실체라고 하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것을 저희가 인정하거나 혹은 그러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당으로도 제보가 되고 여러 채널을 통해서 제보가 될 텐데 그 제보가 유독 설훈 의원에게만 갔다는 것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러한 측면에서의 우려점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당 내부에서도 그러한 부분들로 격앙된 발언들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캠프 차원에서도 문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 말씀은 그러면 설훈 위원장의 의견이 이낙연 캠프 전반의 의견이 아닌 것으로 안단 말씀이세요?

◆ 이동학>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생각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계세요?

◆ 이동학>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게 듣고 계신다? 그런데 오늘 설훈 의원님 안 나오셨으니까 그 입장에서 들은 대로 반론을 좀 하자면, 이낙연 캠프는 당은 중립지대에 있는 것이고 이낙연 캠프는 이재명 후보의 상대측이니까 그쪽으로 제보가 많이 몰리는 것은 좀 어찌 보면 당으로 안 가고, 그쪽으로 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당으로 안 왔기 때문에 지금 모른다 하시길래.

◆ 이동학> 그것도 다른 의원님들한테도 그런 제보들이 가거나 혹은 당으로, 이번에 어쨌든 얼마 전에 뽑혔기 때문에 그 이후에 벌어질 상황들에 대해서는 그런 우려가 있다면 당으로도 제보가 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연결이 안 되는 것으로 봐서는 아직 잘...

◇ 김현정> 실체가 없는 거 아니겠느냐라는 의견들이 더 많다. 없다. 이동학 최고위원, 민주당 최고위원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 당청이 숨가쁘게 돌아간 느낌이에요. 오전에 송영길 대표가 내일을 결정해서 최종 마무리 짓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청와대에서 대장동 수사 검경이 신속 철저하게 규명하라, 이렇게 입장을 냈고 문재인 대통령 입장이죠. 그 후에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직 유지한 채 경기도 국감 받겠다 또 입장을 냈고. 이게 굉장히 숨가쁘게 돌아간 타임테이블이 좀 교감이 있었던 거예요, 당청간에?

◆ 이동학> 아니, 경선이 끝났기 때문에, 경선 전에 청와대나 대통령께서 입장을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어쨌든 쟁점이 됐었기 때문에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다소 이제 부담이 있으셨을 것 같고요. 끝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국민적 의혹,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 책임지고 수사를 해서 마무리하는 결과까지 나와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국감이 대상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스타일상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마치 또 발을 빼는 것 같은 모양새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당으로서는 당의 후보가 돼서 얼른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를 정면으로 같이 당과 함께 돌파하자라고 하는 입장인데 그것들을 결단을 내리신 거죠. 그래서 결국 그것들에 대한 해명이라든가 혹은 그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명확한 부분들을 본인이 직접 정면 돌파하시겠다라는 의지로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검경이 신속 철저하게 수사해라 할 때 검경을 썼기 때문에 특검은 안 하겠다는 어떤 선긋기 아니냐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입장.

◆ 이동학> 해석을 그렇게 달리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원론적인 입장 표명이었기 때문에 그것들에 대한 다른 분란, 이런 것들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상황을 좀 보고요. 당무위 결과 어떻게 나올지 바로 당으로 가셔야겠네요.

◆ 이동학> 지금 바로 가야 합니다.

◇ 김현정> 지금 하나 들어온 질문 마지막으로 처리. 답은 좀 뻔해 보이긴 하는데 원팀 되겠습니까?

◆ 이동학> 네, 역사 앞에, 국민 앞에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선택을 받는 이 과정에서 원팀이라는 건 필연이기 때문에 많은 당원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부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패배한다면 국민들께 상당히 많은 고충을 또 안겨드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 이동학> 고맙습니다.

◇ 김현정>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었습니다.